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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트워킹 시리즈 1탄으로 시작된, 랜덤 점심먹기를 처음 시행하였다. 원래는 4인 1조이지만, 짝이 안 맞는 분들을 나누다 보니, 우리 팀은 6명이 되었다. 평소에 이야기를 많이 하던 사람들, 인사정도 하던 사람들, 인사조차 안(?)했던 사람들 골고루 한 팀이 되어서 좋았다. 너무 어색하지도, 너무 신비감이 없지도 않는 조합이랄까!?


학식을 먹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, 나가서 먹기로 하였다. 시간이 부족해서 가까우면서도 한 번 가봤던 곳을 찾다 보니, 후쿠후쿠 돈부리가 선정되었다. 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가다보니, 너무나 좋은 이 날씨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.



수업장소인 성균관대 다산 경제관에서 출발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이동하였다. 중간 중간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거리를 최소화 했다. 빨리 빨리 이동만 하면 5분~1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. 



맥주를 팔진 않지만, 종업원 분들 허락을 맡고, 편의점에서 별도로 사왔다. 5캔 이상 사면, 1캔당 2000원이라고 해서 싸게 살 수 있었다. 음식 나오기 전에 가볍게 한 잔을 했다.



기본 메뉴인 돈부리로 통일하였다. 가격은 6천원. 맥주를 마시면서 먹었더니, 금방 배가 찼다. 약간 남길정도(?)였다. 다 먹구 올라왔더니, 수업은 한 5분 정도 늦었는데, 다행이도 시작하진 않았다.



다음뷰에서 가져온 간판 화면이다.